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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STORY/News

포스코A&C가 모듈러공법으로 대학교 기숙사를 짓게 됐어요!

 

 

▲ 원주 대학교

 

포스코A&C가 제주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에 모듈러(modular) 기숙사를 건립공사를 수주했습니다!

교육부가 발주한 365억 원 규모의 이번 기숙사 건립 프로젝트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포스코A&C의 모듈러 공법이 1군 건설사 컨소시엄이 제안한 철근 콘크리트 공법을 제치고 지난 우선협상자로 선택돼 모듈러 건축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 한국 체육 대학교

 

이번 입찰에서는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기숙사가 지닌 장점으로 △공장 제작에 의한 고품질 확보 △공사 기간 단축 △다양한 평면 디자인 구현 등이 꼽혀 발주처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모듈러 기숙사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2 3000㎡에 4~8층 규모 기숙사 3채를 세우며, 기숙사 건물에는 총 680개 모듈러 유닛(unit)이 적용되며 136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 제주대학교

 

포스코A&C가 모듈러 공법으로 건설하는 ‘뮤토(MUTO)’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업화주택으로 인정받고 12인 가구를 겨냥한 도시형 생활주택 모델인 ‘뮤토 청담’을 런칭해 모듈러 공동주택 시장의 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SH공사, 민간개발사업자 등과 함께 다양한 주택 디자인 적용과 유닛 모듈 개발에 힘쓰며 모듈러 공동주택 시장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최근 ‘부산 서면 두원 공동주택’, ‘서대문 대학생 기숙사’, ‘울릉도 희망의 집 짓기 공동주택 건립사업’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답니다.^^

 

▲ 서대문 대학생 기숙사

 

또한 포스코A&C는 이축(移築) 및 재활용이 가능한 모듈러 공법의 특장점을 활용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건물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선수촌 건물로 쓰인 모듈러 유닛을 폐막 후 재판매해 이전 사용자와 신규 구매자의 건축비 부담을 줄이는 ‘바이백(Buy-Back) 시스템’이 적용되는데요, 기존에 철거해야만 하던 선수촌 건물에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입니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주택,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 대형 기숙사 건립 사업 등을 수행해 건축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습니다!

 

※ 바이백 시스템(Buy-Back System) :

일정기간 사용 후 계약자의 희망에 따라 감가상각(減價償却)이 적용된 금액 또는 중고가격으로 조건 없이 되사는 판매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