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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STORY/News

포스코A&C, 호주 5성급 호텔 'Hote FESA' 설계 수주

"호주 5성급 호텔(FESA) 설계 수주"

로이힐 모듈러 숙소 수주에 이은 쾌거… 14층 325실 규모

 

포스코A&C가 최근 수주한 호주 FESA호텔 조감도

 

포스코A&C(사장 이필훈)가 호주 5성급 호텔 ‘페사(FESA)’의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지난 2012년 호주 로이힐 근로자 모듈러 숙소 수출에 이어 호주지역으로의 두 번째 진출이다. 포스코A&C는 3월 11일 호주 퍼스(Perth)시에 건립될 5성급 호텔 건설공사를 맡고 있는 비피아이(BPI; BGC POSCO E&C International)로부터 계획설계 및 기본설계 용역을 약 175만 호주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A&C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7개월간 호텔 콘셉트 디자인부터 기본설계까지 수행하게 된다. 현지 시공사인 비피아이는 호주의 건축·토목·시멘트 종합기업인 BGC(The Buckeridge Group of Companies)와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서호주 정부가 호텔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퍼스시 시내에 위치한 소방방재청을 이전하고 그 부지에 호텔과 오피스를 건립키로 한 가운데 비피아이는 설계와 시공을 일괄 도급받는 디자인빌드(design-build) 방식으로 호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설하는 호텔은 연면적 2만 2030㎡에 14층, 325실 규모로 오는 2016년 말 완공된다. 운영은 스타우드(Starwood) 그룹의 웨스틴(Westin·5성급)이 맡을 예정이다.

 

 


에디터  블로그운영자

자료제공  설계1실 전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