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 첫 번째 '친환경 국책세미나(주제:지열시스템)' 개최하다!

 

 

 

지난 1월 24일 목요일, 포스코A&C 본사에서 ‘지열시스템’을 주제로 '제 1차 국책세미나'를 진행하였는데요. 여러 인사들을 모시고 열띤  토론과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국책세미나는 친환경 요소기술에 대한 현업부서 실무자들의 기술력 증대 및 대외 연구관계자들의 네트워킹(Networking) 정보공유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술개발실 정찬우 박사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주제의 발표가 진행 되었습니다. 우선, 남유진 교수(청주대)는 '최근 기술 현황 및 지열시스템에 관한 다양한 연구 동향'을 발표하였고, 최명덕 이사(신성Eng)는 '밀폐형 지열시스템', 마지막으로 서재훈 이사(GK에너지)는  '개방형 지열시스템의 시공, 품질, 공정마찰' 등 현장기술사항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위의 발표를 통해 지열시스템에 대한 포스코A&C 실무자들의 개념확립에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현재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는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이야기를 통해 궁금증을 풀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총 3개의 발표가 끝난 후, 약 1시간 동안 사전질의사항 및 발표내용에 대한 쌍방향 심층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기존 30분으로 계획되었던 토론 시간이 1시간으로 연장될 정도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CM 및 설계부서 실무자들의 관심이 높아 '지열시스템 시공 및 경제성' 관련하여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철저한 준비를 거쳐 개최된 첫번째 국책 세미나로, 지열시스템 기초자료를 토론자에게 사전에 배포하고 직원들의 VOC를 받아 발표내용에 반영하는 새로운 진행방식을 도입했습ㄴ다. 일방향적이 아닌 쌍방향적인 세미나였기 때문에 실무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지열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처음으로 진행된 '포스코A&C 친환경 국책 세미나'는 앞으로 10개월동안 칠드빔(Chilled-beam)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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