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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STORY/News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포스코A&C 천안 모듈러 공장 방문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모듈러 건축시장 도약 기대"

- 천안공장서 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 제품생산 규제 개혁 긍정적 답변도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4월 26일 포스코A&C(사장 이필훈)의 천안 모듈러 공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서승환 장관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20명은 모듈러 건축 소개와 관련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모듈러 건축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수 모듈러사업본부 전무는 “모듈러 건축은 이축 및 재사용이 가능해 미래 친환경적이고 일용직 건설노동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안정화에 기여한다. 또한 대량생산 시 원가절감이 가능해 평창올림픽 선수 기숙사와 같은 대형시설에 적용하면 단기간 사용 후 이축으로 사업비 절감이 가능하다”며 모듈러 건축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김 전무는 이 밖에도 공급 활성화를 위해 모듈러 건축을 건설이 아닌 제품 생산으로 간주해달라는 규제 개혁도 건의했다. 이에 서 장관은 꼭 필요한 부분이므로 관련 부처가 협업해 긍정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모듈러 공장은 지난 2월부터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의 일환으로 QSS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 활동을 실행함으로써 공장의 불필요한 낭비요인 제거 등 성과를 보였다.

서 장관은 모듈러 공장을 둘러보며 깨끗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만들어낸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인 QSS(Quick Six Sigma)에 대해 좋은 인상을 표하면서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내 모듈러 건축시장이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A&C의 모듈러 건축공법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업화 주택으로 인정받아 최근 서울 서대문 대학생 기숙사, 제주대학교 기숙사, 부산 서면 공동주택 등을 모듈러 공법으로 건립했다. 앞으로도 모듈러 공동주택 시장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주택 디자인과 유닛 모듈 개발에 꾸준히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에디터  블로그운영자

자료제공  모듈러사업2실 우민택